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후/기타 창작물 (문단 편집) === [[삼국지 해제]] === 위진정통론이 매우 강한 [[장정일]]과 [[김운회]]의 삼국지 해제에서는 가후를 "삼국지의 진정한 주인공, 진짜 최강자"로 단정지어 말하고 있다. 심지어 "가후의 일대기를 베이스로, 그가 내린 결정으로 터지는 사건들을 강조해 넣으면 삼국지의 스토리가 완성된다."고 극찬하였다. 물론 이는 사리에 맞지 않다. 일단 가후의 일대기를 베이스로 삼으면 [[유비]]와 [[손권]]이 끼어들어갈 구석은 없으며, 가후라는 한 인물에 심취 된 나머지 나온 그야말로 미시적 평가에 불과하다는 것. 당장 위에 나오는 인물 명사들을 보자. 가후만 따라가면 동탁부터 조비까진 커버 되지만, 가후가 실제로 개입(혹은 종군)한 일은 조조 때부터도 많지 않다. 더구나 가후는 주류 귀족(사족)도 아니었다. 또한 삼국지 전체적인 활약상으로 보면 오히려 [[순욱]]이나 [[순유]]가 가후보다 주인공에 가까우면 가까웠지 결코 가후만 못하지 않다. 가후를 주인공으로 하느니 차라리 순욱을 주인공으로 하는 게 낫다. 근데 순욱이나 순유나 가후보다 일찍 죽는다. 숙청에 살아남은 장수한 모사라면 여말선초의 [[하륜]], 초한쟁패기의 [[장량(전한)|장량]], [[소하]]보다도 비중이 적은 게 가후다. 물론 하륜이나 장량, 소하는 정권 수립의 일등공신이라 비중이 높긴 하다.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가후는 굵직굵직한 활약을 하긴 했지만 삼국지 전반에 걸친 활약을 하진 못했다. ~~삼국연의 스핀오프의 주인공으로 삼으면 되잖아.~~ 그리고 가후는 삼국정립 구도가 자리잡을 때 죽었다. 실제로 이런 아이디어로 구현하려던 [[장정일 삼국지]]도 후반에는 조루 현상을 겪어 장정일만의 색이 살아나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